디모데훈련학교

Timothy Training School

디모데훈련학교는 책임 있는(Responsible) 제자와 재생산하는(Reproducible) 제자를 양성하기 위해 1988년 시작한 JDM의 리더훈련과정입니다.

지난 42년간 수백 명의 청년들이 훈련을 받았고, 캠퍼스에서 제자운동가로, 교회에서 소그룹 운동가로, 해외에서 선교헌신자로 훈련받은 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TTS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원하는 모든 청년 학생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목표

TTS는 책임 있는 제자를 양육하여 한국교회와 JDM을 섬기며, 재생산하는 제자를 훈련하여 대학 복음화와 세계복음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책임있는 제자는 예배와 지도력, 교육과 봉사, 재정과 전도 등에 있어서 책임을 질 줄 아는 제자를 의미합니다. 재생산하는 제자는 자신이 전도 받고 양육받고 훈련받은 것처럼 다른 사람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징

TTS를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강한 훈련입니다. 우리는 강한 훈련이 강한 사람을 만든다는 사실을 성경과 역사를 통해 배워 왔습니다. 성경의 가르침에 충실하며, 오늘의 상황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강한 훈련이 최선의 선택임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TTS의 강한 훈련은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과 삶을 선택하도록 돕는 훈련을 말하며, 개인의 구원을 추구하는 믿음이 아닌 제자공동체와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믿음을 세움에 있습니다

정신

훈련자는 모임 정신(예수열정, 십자가 정신, 공동체 정신, 무소유 정신, 단순한 삶)이 TTS훈련에서 중요한 우선순위임을 기억하여 예수의 제자들을 이끌어가야 합니다. TTS의 강의와 교제, 청소와 쉬는 시간까지도 예수제자운동의 정신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 책임있는 제자, 재생산하는 제자 ”

디모데 훈련학교로 초대합니다

학원복음화협의회에서 2012년 전국 7개 도시의 대학생, 대학원생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연구에 따르면, 기독 대학생 비율은 17%였습니다. 천주교 7%, 불교 9%에 비하면 약 두 배나 되는 양호한 수치이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대학의 위기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캠퍼스의 위기는 통계수치의 감소에 있지 않고, 청년들이 교회와 단체에서 배운 대로 살아가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로버트 콜먼이 주장했던 것처럼,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님의 방법은 ‘사람’입니다. 학생들이 대학에서 4년간 잘 훈련 받으면, 향후 40년간 한국교회를 성장시키고 한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중국 대나무가 처음 4-5년은 잘 자라지 않다가 그 이후 단숨에 수십 미터 높이로 자라는 것처럼, 학생들을 훈련시키는 것은 처음에는 열매가 잘 보이지 않지만, 머지않아 하나님의 은혜로 성장할 것을 확신합니다.

교육과정